[1번지五감] '병상 부족' 부산 확진자 치료하는 대구 동산병원 外

2020-12-01 3

[1번지五감] '병상 부족' 부산 확진자 치료하는 대구 동산병원 外

▶ '병상 부족' 부산 확진자 치료하는 대구 동산병원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부산시민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린 이곳, 부산이 아닌 대구 동산병원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부산에서는 병상이 부족해지자 일부 환자를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가 이젠 3차 대유행 속에서 다른 지역 확진자를 치료해 줄 수 있을 만큼 모범적인 방역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美 추수감사절 연휴 끝…선별진료소 몰린 시민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추수감사절이 끝난 미국에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선별진료소로 끝없이 향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미국 전역에선 강화된 방역 조치를 내놓고 있는데요.

여행을 자제하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에 대면 접촉이 늘면서 감염이 급속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모임으로 인해 확진자가 더 폭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 '사랑의 온도탑' 제막…오늘부터 모금 시작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랑의 열매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기부 캠페인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목표 모금액은 3천5백억 원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보다 감소했는데요.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도를 함께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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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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